안녕하세요, 엔에스원소프트입니다!
지난 9월 우리 엔에스원소프트에 새로운 신입사원 한 분이 입사하셨는데요.
이번 소식은 이 분이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입사원 합동 온보딩 교육'에 참여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와 같은 타벤처기업들의 신입사원분들과 3일간 함께한 교육 일정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교육에 혼자 참석하고 복귀한 우리의 모 주임님!
'혼자 외롭지는 않으셨나요?' 라는 제 물음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라며 씩 웃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올해 직장 생활 5년차인 저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요.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분들 보고 계시다면...그런 기회 만들어주세요...ㅜㅜ
참고로 우리의 주임님은 흔히 표현하는 ‘쌩’ 신입이 아닌 1년차 경력이 있는 주니어입니다.
회사 생활을 경험해 본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지루하게 느끼지는 않으실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아주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그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1~ 2탄으로 간략하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교육 1일차
01. 슬기로운 벤처 생활
02. 벤처 신입 심리&멘탈 코칭
03. 창의적 문제해결 전략 워크숍
첫날 교육 일정은 ‘벤처 신입사원New Start’ 라는 이름으로 개인 프로필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살면서 개인 프로필 촬영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협회측 담당자분에게 참석자에게 안내하는 내용을 담당자인 저에게 공유해달라고 사전에 요청드렸는데,
개인 프로필 촬영 관련한 안내를 주시더라구요.
확인해보니 하나의 팜플렛에 다양한 모습과 포즈의 사진들이 있었는데요.
해당 교육의 참석자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멋지게 찍었으면 하는 마음에
촬영시 도움 될 만한 포즈들을 사전에 공유해주시는 듯하였습니다.
덕분에 우리 주임님도 참고하여 프로필 사진을 무사히 찍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촬영한 사진은
3일의 교육이 모두 완료된 후
약간(?)의 보정처리가 된 상태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어서 1일 교육에서의 가장 하이라이트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조가 된 타회사분들과 문제해결을 위한 집단 지성을 마구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낙하하는 계란이 깨지지 않을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떨어지는 계란이 깨지지 않는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정해진 시간, 예산, 재료 속에서 낯선 사람들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의견을 취합해 실행까지 해야 하다니...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의 빠른 판단과 실행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요하는
아주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그런 활동이었을 것 같습니다...!
집단 지성의 결과물로 우리 주임님 조가 만든 구조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보시죠!

짜잔!
어떤가요?
이 구조물이 과연 낙하하는 계란을 깨지지 않게 해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 결과물도 가져왔습니다!


우리 주임님 조의 계란의 낙하 결과는!!

낙 ~ 하 ~~~
아아아 ~~~

아아...
안타깝게도
실패였다고 합니다.
아... 그는 정말 좋은 계란...였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이 활동을 통해 무엇보다 다른분들과 많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니, 계란 좀 깨지면 어떤가요~! ㅎㅎ
이 교육 일정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만한 게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먹.거.리
라고 합니다.
매시간 마다 새로운 간식들을 제공해주셨다고 하는데,
우리의 주임님에게 이번 소식을 생생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 공유해달라고 요청을 드렸었거든요!
그렇게 전달 받은 사진은
각종 먹거리(?) 가 잔뜩 찍혀 있었답니다.


이런 먹거리에 영양제까지 챙겨주셨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저도 정말 꼭 한번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자, 교육 1일차의 소식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2탄으로 다시 돌아올게요~!!